우리나라 최고 재벌인 삼성전자 고 이건희 회장의 유족들이 12조 원 이상의 상속세를 낸다고 밝혔다. 삼성의 상속세는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역대 최고 수준의 상속세 납부액이다. 상속세는 주식과 부동산 등의 유산 절반을 상속세로 납부한다. 또한 대한민국 정부 상속 세입의 작년 기분 4배 규모에 달하는 수준이다. 이건희 회장의 유족들은 삼성전자 공식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상속 내용 및 상속세 납부 방안 등을 발표했다. 자세히 알아보자.
삼성 상속세
고 이건희 회장이 남긴 삼성생명, 삼성전자, 삼성물산 등 계열사 지분과 부동산 등 전체 유산의 절반이 넘는 12조 원 이상을 상속세로 납부한다고 한다. 고 이건희 회장이 보유한 삼성전자 4.18%, 삼성생명 20.76%, 삼성물산 2.88%, 삼성 SDS 0.01% 등 삼성 계열사 주식가치는 약 19조 원에 달하고 주식 상속세액만 11조 400억 원을 내야 한다. 고 이건희 회장이 사망 전후 2개월 간 종가 평균 최대주주 할증률 20%, 최고세율 50%, 자진 신고 공제율 3%를 적용한 상속세액이다.
삼성 상속세 납부방법
고 이건희의 유족들은 상속세 납부 방법을 연부연납 제도를 통해 올 4월부터 5년간 6차례에 걸쳐 분납한다고 밝혔다. 1차 상속세 납부시한인 4월 말까지 2조 원을 내고 나머지 10조원 가량을 5년간 납부하는 방식이다. 이재용 삼성 부회장은 1차 상속세인 2조원을 내기 위해 은행 신용대출 등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각 은행사들은 이재용 삼성 부회장을 잡기 위해 혈안이 되어있다. 삼성 부회장 이재용에게 2조 원가량을 대출해 준다면 그 이자로만 어마 아머 한 수익이 나기 때문이다.
이건희 컬렉션, 기부
고 이건희 회장은 미술 작품을 모으기로 유명하였다. 이건희 컬렉션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수많은 작품들을 소유하고 있다. 국보, 지정문화재가 다수 포함된 고 이건희 회장 소유의 미술품과 세계적 서양화 작품, 국내 유명 작가 근대 미술 작품 등 2만 3000여 점을 국립기관 등에 기증하기로 하였다. 한국 근대 미술에 큰 족적을 남긴 작가들의 작품 중 일부는 광주시립미술관, 전남도립미술관, 대구미술관 등 작가 연고지의 지방자치단체 미술관과 이중섭미술관, 박수근 미술과 등 작가 미술관에 기증하기로 하였다.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감염병에 대응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7000억 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7000억원 중 5000억 원은 국내 최초의 감염병 전문병원인 중앙 감염병 전문병원 건립에 사용될 예정이다. 그리고 소아암, 희귀 질환에 걸려 고통을 겪으면서도 치료비 때문에 치료를 받지 못하는 어린이 환자들을 위해 3000억 원을 지원한 계획이라고 한다. 유족들은 고 이건희 회장이 남긴 지분을 어떻게 배분할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지난 26일 금융위원회에 삼성생명 대주주 변경 신청서를 제출하면서 개인별 지분율은 공개하지 않고 " 공유지분 "으로만 신고를 하였다. 지분 배분은 상속세 납부 마감인 오는 30일 이후에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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