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84제곱 아파트 84제곱이 다른 이유 / 오피스텔 84제곱 평수

최근 아파트 분양 시장에 새로운 다크호스로 떠 오늘 아파텔 (아파트+오피스텔)이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착각을 하는 것이 있다. 바로 오피스텔 84㎡ 의 평수를 아파트 84㎡ 과 같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아파트 84㎡ 과 오피스텔 84㎡ 의 평수가 다른 이유는 무엇일까? 오피스텔 84㎡ 은 몇 평일까? 자세히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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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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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84㎡ (ft. 아파트 84㎡)

일명 아파텔 (아파트+오피스텔)이라고 불리는 주거용 오피스텔이 최근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아파트 못지않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유는 아파트와 다르게 대출 규제가 심하지 않아 자금이 부족한 젊은 층과 신혼부부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다. 또 오피스텔이라 하면 원룸, 투룸을 생각하지만 아파텔은 주거용 오피스텔로 3룸에 거실, 화장실 2개, 안방에는 옷장까지 있어 아파트와 같은 구조로 설계되어 나온다. 이렇게 주거용 오피스텔로 나오면서 아파트 대체재로 찾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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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사람들이 많이 착각을 하고 있는 것이 바로 평수이다. 오피스텔 84㎡을 아파트 84㎡과 같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아파트의 경우 84㎡은 30평형대 평수가 나오고 오피스텔의 경우 84㎡은 25평형대의 평수가 나오는 것이다. 그 이유를 살펴보면 아파트의 경우 전용면적에는 포함되지 않는 " 서비스 면적 "으로 발코니가 제공된다. 하지만 오피스텔은 서비스 면적인 " 발코니 " 가 포함되지 않는 것이다. 아파트는 서비스 면적인 발코니를 확장하면 실 사용 면적이 작게는 25㎡ 부터 40㎡을 사용할 수 있는 평수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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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 오피스텔 분양면적 비교

아파트 : 아파트의 경우 주택법을 따르고 실사용 면적이 전용면적과 서비스면적을 더해 준다. 분양 면적은 공급면적으로 전용면적과 주거 공용면적을 더한 값이다. 전용률은 약 80%가 나온다. 

오피스텔 : 오피스텔의 경우 아파트와 다르게 건축법을 따르고 실사용 면적에 " 서비스 면적 "이 포함되지 않는다. 분양면적은 계약면적으로 공급면적과 기타 공용면적을 더한다. 전용률은 아파트에 비해 현저히 떨어진 50% 정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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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면적 기준이 아파트와 오피스텔은 다르기 때문에 아파트는 공급면적을 오피스텔은 계약면적을 분양면적으로 표시하는 것이다. 아파트의 공급면적은 방, 거실, 주방 등 전용면적과 공용 계단, 복도 등 주거 공용면적을 더한 값이다. 반면 오피스텔의 계약면적은 공급면적에 지하층, 관리사무소 등 기타 공용면적을 합한 면적이다. 그러므로 오피스텔의 전용면적 비율이 50% 정도로 아파트의 80% 수준보다 낮아지는 이유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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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 전용 면적 59㎡의 아파트를 발코니 확장을 하면 오피스텔 84㎡의 실사용 면적과 같아지는 것이다. 분양가 역시 아파트의 ㎡당 분양금액은 총분양가를 공급면적으로 나눈 값이 되는데 오피스텔의 경우 ㎡당 분양가는 총분양가를 공급면적 + 기타 공용면적의 합으로 나누기 때문에 겉보기에는 더 저렴해 보이나 실제로는 아닌 것이다. 또 다른 단점으로는 오피스텔은 아파트보다 평수가 작아도 관리비가 높고 감가상각이 빠르게 이루어진다는 점이다. 현재 시점에서는 아파트의 규제와 가격의 폭등으로 대체재인 아파텔로 관심이 쏠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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