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췌장암으로 진료를 받는 사람은 한 해에 2만 명이 넘고 해마다 췌장암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 수치는 4년~5년 전에 비해 약 30% 이상 증가한 수치로 연평균 증가율은 약 10%에 달한다고 합니다. 치료가 가장 어렵다는 췌장암을 예방하려면 꼭 지켜야 할 것과 초기 증상, 원인, 치료(수술)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췌장 & 췌장암
췌장의 위치 & 역할
▶︎ 먼저 췌장은 우리 몸에 가슴 부분인 명치끝과 배꼽 사이에 있는 소화기관입니다. 췌장은 머리, 몸통, 꼬리 세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고 십이지장과 가까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췌장의 역할은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 등의 호르몬을 분비하고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을 분해하는 소화 효소를 분비해 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췌장에 이상이 생기면 소화불량 증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췌장암 이란?
► 췌장암은 여러 종류로 나눌 수 있는데 췌장에 암세포로 이루어진 종양 덩어리가 생긴 것을 췌장암이라고 합니다. 가장 많이 발병하는 췌장암은 90%가 췌관 선암종입니다.
췌장암 초기 증상
▶︎ 췌장암은 초기에 발견하기 어렵기 때문에 무서운 병이며 치료가 어려운 암입니다. 초기 증상으로 체중 감소, 구토, 소화불량, 당뇨, 변비, 졸음, 황달, 어깨 통증, 허리 통증, 등 통증 등으로 특별한 증상이 아니기 때문에 쉽게 지나치게 됩니다.
또한 암이 췌장 어느 부분에 발생했는지에 따라 증상이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발생하는 췌장 머리 부분에 암이 발병되면 황달, 체중 감소, 구역질, 구토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췌장의 몸통, 꼬리 부분에 암이 발생한다면 별다른 초기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조기 발견이 힘든 케이스라고 합니다. 몸에 이상 증상이 나타날 때는 주변 장기들까지 전이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췌장암 원인
► 앞서 제목에도 언급했듯이 췌장암을 예방하려면 무조건 " 금연 "을 해야 합니다. 전체 췌장암 발생의 약 30%가 흡연으로 인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또한 당뇨병을 오래 앓고 있는 환자들도 췌장암 발병 확률이 높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특히 1년 이내 진단받은 당뇨병 환자, 고령에 갑자기 발병한 당뇨병 환자들이 췌장암 발병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췌장암 치료 & 수술 & 완치
►췌장암은 조기 발견이 어렵듯이 치료, 수술, 완치도 더욱 어려운 질병 중 하나입니다. 췌장암을 치료, 완치하려면 암 조직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췌장암 수술을 받으려면 간이나 폐, 혈관으로 전이되지 않은 췌장암 1기, 2기 환자들에게만 해당되기 때문입니다. 암이 주위 장기, 혈관으로 전이되었다면 제거 수술이 어려운 무서운 질병입니다.
그만큼 암 질병 중에 치료와 완치가 힘든 질병으로 췌장암이 발병되지 않도록 흡연자는 " 금연 "을 추천드리고 적당한 음주와 과일, 채소 등의 섭취를 늘려주시는 것이 췌장암 예방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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